벨트로의 체험하는 세상

많은 사람들이 주식투자를 시작하며 주식의 적정가치 구하는 법을 모른다. 단지 차트 보는 법만 배워 차트의 흐름상 고점 대비 하락하였으니 싸다며 매수하곤 한다. 그런 방식으로 투자 아닌 투자를 하며 승률이 떨어지는 현실을 겪으며 주식으로 수익내기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곤 한다. 하지만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주식에서 가장 좋은 테마, 확률이 좋은 테마는 곧 '실적'이다. 오늘은 주식의 적정가치 구하는 법, 그리고 실적컨센서스(미래실적 예상)을 확인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한 종목의 적정가치를 구하기 위해선 아래의 리스트를 확인해야한다.


-현재 주가가 아닌 시가총액


한 기업의 가치는 현재주가가 아닌 기업의 시가총액으로 가늠한다. 시가총액은 현재시가 x 주식총발행수이다. 현재주가는 큰 의미가 없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을 참고하길 바란다.

http://earthqute.tistory.com/22



-현재 실적과 미래예상실적으로 적정가치 가늠

현재 실적과 미래예상실적은 각 증권사의 HTS및 네이버금융, 다음과 같은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네이버금융> 삼성전자


<키움증권 HTS> 삼성전자


이와같이 잡주가 아니고서는 보통 2-3년치의 예상실적이 나와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근거있는 자료를 통해 리포트를 내고 이를 통해 미래예상실적이 기재가 된다. 물론 예상일 뿐이고 이런 예상수치들은 리포트를 읽어보고 근거여부를 따지는 과정을 통해 확률을 가늠할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업종평균 PER을 통해 현재주가가 미래예상실적의 반영여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위의 재무제표는 18년,19년 매출이 폭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최근 주가의 흐름에 변화가 없다면 본격적으로 조사해볼 필요가 있다. 


찾는 종목마다 이미 다 반영이 되었다고? 그럼 기다려라. 반영이 되지 않은 종목이 생길 때까지. 항상 투자할 필요는 없다. 




주식거래를 할때에는 세금 + 수수료를 낸다. 세금에서는 코스피는 0.15%(증권거래세)+ 0.15%(농어촌특별세), 코스닥에서는 0.3%(증권거래세)를 내게 된다. 이 세금에 각종 증권사의 수수료를 더해 증권거래시 제하게 된다. 또한 배당 소득세라고 주식보유시 배당금에 한해 15.4%의 세금이 부과되며 4천만원이상의 금융소득을 1년에 올리는 경우 전체금융소득이 종합과세된다. 


금융투자협회에서 제공하는 증권사 수수료비교

http://dis.kofia.or.kr/websquare/index.jsp?w2xPath=/wq/compann/DISComdStockTrdCms.xml&divisionId=MDIS02007002000000&serviceId=SDIS02007002000


매매를 할 때마다 내는 세금 역시 거슬리지 않을 수 없는데 오늘은 주식수수료를 몇 년간 무료이벤트하는 증권사업체들을 알아보자. 



1. 미래에셋대우-다이렉트 (https://www.miraeassetdaewoo.com/)


2020년까지 주식 거래수수료 무료와 1만원 신세계 상품권 혜택(증권계좌개설만 해도 상품권 증정)






2. KB금융투자 (http://bbs.kbsec.co.kr/index.jsp)





3. LIG투자증권 (http://www.ligstock.com/index.jsp)






4. 삼성증권 (https://www.samsungpop.com/index.jsp)









영화관련주는 항상 뉴스에서 방영소식을 떠들어대서 주가를 보면 급등을 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년에 상영 될 영화들을 보고 관심이 가는 감독의 영화나 배우 라인을 봐두는 것이 좋다. 그래서 중장기 계획을 그리며 기대감하나도 없는 상황일 때, 시장에서 소외받을 때, 각종 글로벌 악재가 터져나올때마다 조금씩 모아간다면 기대작 영화들이 회자될때 , 상영하는 날, 혹은 500만, 1000만 관객을 뚫는날 세 자리수의 수익을 내며 매도할 수 있을 것이다. 2017년의 상영기대작들을 보자.



 배급사

영화명 

개봉예정일 

감독 

배우  

장르 

 CJ E&M

 아수라

 '16.9.28

 김성수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범죄/액션 

 형

'16년 

권수경 

조정성

도경수

박신혜 

기타 

궁합 

'16년 

홍창표 

심은경

이승기

김상경 

드라마 

 조작된 도시

'16년 

박광현 

지창욱

심은경

오정세 

액션 

 공조

'16년 

김성훈

현빈

유해진

김주혁 

액션 

 마스터

'16.12 

조의석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액션/범죄 

 7년의 밤

'17년 

추창민 

류승룡

장동건 

드라마/스릴러 

 리얼

'17년 

이정섭 

김수현

성동일

이경영 

액션 

 불한당

'17년

변성현 

설경구

임시완 

드라마 

 군함도

'17년 

류승완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기타 

 임금님의 사건수첩

'17년 

문현성 

이선균

안재홍

김희원 

사극/드라마 

 침묵의 목격자

'17년 

정지우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범죄/스릴러 

 쇼박스

 럭키

 '16.10.13

이계벽 

유해진

이준

조윤희 

코미디 

 더 프리즌

'16년 

나현 

한석규

김래원 

범죄/액션 

 가려진 시간

'16년 

엄태화 

감동원

신은수

이효제 

미스터리/드라마 

 부활

'16년 

곽경택 

김래원

김해숙

성동일 

미스터리/스릴러 

 살인자의 기억법

'17년 

원신연 

설경구

김남길

설현 

스릴러/드라마 

 특별시민

'17년 

박인제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드라마 

 택시운전사

'17년 

장훈 

송강호

류준열 

드라마 

 꾼

'17년 

장창원 

현빈 

유지태

범죄 

 제5열

'17년 

원신연 

송강호 

액션/스릴러 

 증거불충분

'17년 

윤종석 

 

미스터리/스릴러 

 NEW

 그물

'16.10.16 

김기덕 

류승범

이원근

김영민 

드라마 

 더 킹

'16.12 

한재림 

조인성

정우성

김아중 

드라마 

 사랑하기 때문에

'16년 

주지홍 

차태현

박근형 

멜로/코미디 

 원라인

'16년 

양경모 

임시완

진구 

범죄 

 장산범

'16년 

허정 

염정아

박혁권 

공포/스릴러 

 루시드 드림

'17년 

김준성 

설경구

고수

강혜정 

스릴러 

 판도라

'17년 

박정우 

김남길

김명민

정진영 

재난/액션 

 썬키스트패밀리

'17년 

김지혜 

박희순

진경

황우슬혜 

가족/코미디 

 롯데

 당신거기 있어 줄래요

'16년 

홍지영 

김윤석

변요한 

드라마 

 해빙

'16년

이수연

조진웅

김대명

신구 

스릴러 

 보안관

'17년

김형주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코미디 

 신과함께

'17년 

김용화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판타지/드라마 

 WB

 싱글라이더

'16년 

이주영 

이병헌

공효진 

미스터리 

 VIP

'17년 

박훈정 

이종석

장동건

김명민 

범죄/액션 

 20세기폭스

 대립군

'17년 

 정윤철

이정재

여진구

이솜 

사극 

 넷플릭스

 옥자

 '17년

 봉준호

제이크질렌할

틸다스윈튼

릴라콜린스 

미스터리 

 미정

 공작

 '17년

 윤종빈

황정민

조진웅

주지훈 

 액션/스릴




배급사 NEW 같은 경우는 작은 배급사였지만, 올해 태양의 후예, 부산행이 대박을 쳤고 신규사업으로 중국영화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보다 더 큰 모멘텀으로 기존의 3대 배급사 CJ, 쇼박스, 롯데 틈새에 비짚고 들어가 배급사 중 점유율 3위에 올랐고 지난달 신도림 CGV 첫인수를 시작으로 영화관 사업까지 시작하려한다. 관심갖고 지켜봐야할 종목으로 선정할만 하다.


 어떤 종류의 영화가 상영할 것인지, 배우진은 어떤지, 스토리는 어떤지 미리 봐 놓고 그 중 어떤 영화가 2017년 한 해 히트를 칠 것인지 예상해보고 매수해놓는다면 영화개봉일이 다가올때마다 마치 자신이 감독인것처럼 설레이지 않을까.



작년까지 한국증권시장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상한가 2015년 6월, 기존의 상하한폭 15%에서 30%로 올리기 전에는 상한가를 먹은 종목이 다음날 또 급등하는 가능성이 꽤 많았다. 상한가에 올라타도 다음날 작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는 얘기다. 물론 그때도 상따를 해서 수익을 내는 것이 마냥 쉽지 않았지만. 하지만 작년 가을 이후부터는 지금까지 계속되는 시장을 보면 상한가 이후의 추가 상승은 손에 꼽을 정도로 시장 상황이 좋지 못하다.  


현재까지 노출된 큰 악재에는 미국의 금리인상, 브렉시트, 사드배치 정도가 있다. 물론 현재진행형이다. 이런 거대악재가 지속될 떄는 소위 잡주장이거나 종목별 장이 판을 휘어잡는다. 그래서 요즘은 대선테마나 정책테마주가 더욱 활개를 친다. 하지만 요즘은 이마저도 시원치 않다. 상한가 이후 추가상승은 커녕 급등하는 날 윗꼬리를 남기며 고점을 형성한느 종목이 파다하다. 작년 여름 말 즈음부터 붉어져오른 가장 큰 악재는 역시 금리인상이다. 금리인상을 하게 되면 보통 각 나라의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간다. 한국의 금리가 너무 낮아 증권시장으로 자금이 몰리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미국경제를 포함한 세계경제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데 미 연준에서 금리인상을 서두르려는 이유는 경기가 어려울 때 경기부양을 위해 푼 어마어마한 자금과 회복되고 있는 경제가 결합하여 더 큰 버블이 생기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인다. 




그렇다면 금리인상 바로하면 되는데 왜 안하느냐. 예전에 미국과 밀접하게 관계된 다른 나라 혹은 세계경제와 상관없이 급격한 인상을 시도했다가 멕시코에게 엄청난 경제타격을 입려 비난을 받았던 일이 있었다. 미국의 금리인상은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경제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 말은 미국이 세계경제를 걱정한다기보다 결과적으로 미국에게도 안좋은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연준위에선 우리는 남들따위 신경쓰다간 우리가 어려워지니 우리먼저 치고나가자는 매파 집단과 결국 그 결과는 우리에게 돌아오니 세계경제와 맞춰가자는 비둘기파 집단으로 팽팽하게 대결중이다. 하지만 미국의 금리인상은 늦춰질뿐 시간이 지날수록 단계적으로 할 수밖에 없다. 올해에 9월과 12월에 2번의 FOMC가 남아있다. 우리의 관전 포인트는 9월에는 동결하고 12월 한번의 인상을 하는지, 9월에도 하고 12월까지 두번을 하는지이다. 만약 후자라면 코스피지수는 급락하며 1800대를 다시 구경할 것이다. 올해가 지나더라도 미국의 금리인상은 앞으로 매년 수차례 할 것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금리인상이 되기 전까지는 여전히 악재로 남아있을 것이다. 그만큼 앞으로도 세계경제가 급격하게 좋아질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브렉시트도 요즘 기사가 안나올 뿐이지 후폭풍이 언제나올지 모르는 상황이다. 브렉시트로 인해 복잡하게 얽혀있는 거대한 자본의 추락이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른다. 이를테면 영국의 기관들이 브렉시트 만류에 베팅을 걸어서 엄청난 손실을 봤는데 숨기고 있다든지, 한국 기관 역시 개미들의 자금으로 운영되는 펀드자금을 영국계에 투입했다든지. 뿐만 아니라 한국과 연관이 깊은 미국, 중국, 홍콩 등에 자금들이 서로 얽혀있어 어디서 이상한 악재가 튀어나올지 모르는 상황이다. 아직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다. 또한 사드배치 역시 정권이 바뀌지 않은 이상 박근혜정부 임기동안은 해결되지 않을 분위기다. 아마 내년 2017년 말 대선때 정권교체가 된다면 모를까. 이런 연속적인 거대악재의 후폭풍이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선 자신의 기준에 따라 일정 비율의 현금을 확보하여 현금도 하나의 종목으로 설정 해 보유하는 것이 현명하다. 아니 분명 그렇게 생각되어질 날이 언젠간는 또다시 올것이다. 세계의 여러 경제석학들이 세계금융위기가 10년 주기로 한번씩 오며, 리먼사태 이후로 10년은 2018년이라며 겁을 준다. 각종 수치들이 들이밀며. 그래서 강남의 큰 손들은 세계에서 가장안전한 자산으로 분류되는 달라를 사들인다는 얘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우리는 이미 세계경제가 위기에 빠지면 달라가 급등하는 경험들을 했으니. 그러한 금융위기가 올지 안올지는 모르지만 우리 일반인들은 그러한 전문적 견해를 제대로 분석하고 이해하진 못한다. 하지만 그럴 가능성이 있다면 미리 대응법을 만들어놓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자신의 자산을 분산하여 현금을 보유하든 달라를 사든. 리스크 관리는 각자하는 것이다. 미리 준비하자.  


1.  http://dart.fss.or.kr/   


다트는 국가기관으로 분기보고서부터 사업보고서 등 한 회사의 모든 공시들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들을 제공한다. 상장회사 뿐만 아니라 비상장회사의 분기보고서도 찾을 수 있다. 




2.  http://kr.investing.com/


세계의 주요 경제스케쥴을 제공하며 이와 연계하여 각종 지표들도 제공한다. 스마트폰 어플로도 가능하다.





3. http://www.globalwatch.co.kr/


전세계 증시를 한 화면에서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지수, 지표들을 제공한다. 장점은 여러 지표들을 한눈에 차트로 볼 수 있다.








4. http://kostat.go.kr/portal/korea/index.action


한국의 총 인구수, 서울 인구수 등 한국과 관련한 모든 수치를 찾아볼 수있는 통계청 사이트. 




5. http://www.gametrics.com/


게임종목을 분석할 때 유용한 자료 제공. 현재 피시방게임순위 등을 제공한다.






6. http://www.dartme.com/


관심종목들에 대한 새로운 공시를 이메일로 전송해주는 서비스.



7. http://www.kita.net/

한국무협협회 공식사이트로 각종무역통계 제공


 



8. http://www.thebusiness.kr/


증권과 관련한 한국의 경제, 정책, 정치, 사회의 뉴스 제공




9. http://www.arg.co.kr/atlas/client/html/index.html#


스마트폰 관련 전문 뉴스를 다루며 주간 스마트판매량 순위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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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한 비율매도법에 대해 설명해보려 한다. 오늘 설명하려는 비율매도는 장기적 전망이 좋은 종목에 한정해서 이야기하겠다. 보통 장기투자는 소액의 투자자보다는 큰 규모의 자금을 운영하는 투자자에게 어울린다. 큰 규모의 자금을 투자하는 사람들은 비율매도가 필요없다. 그들에게는 단 돈 몇십, 몇백만원이 아쉬운 사람들이 아니니까. 때문에 그들은 장기적으로 투자할 종목을 선정하고 그냥 냅두면 된다. 하지만 은행이자도 아쉬운 개인투자자에게는 장기투자하는 기간동안의 상승과 하락을 견디긴 쉽지않다. 물론 소액으로 장기투자하여 낸 수익은 시간대비 효율도 크지않다. 그래서 소액투자자들에게는 적절한 비율매도를 통해 장기투자 하는 종목의 물량을 늘려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전망이 좋은 종목을 찾아 매수를 하고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간다는 생각으로 기다리는데, 그 종목이 30% 상한가를 갔다가 20%로 떨어진다. 여기서 어떻게 할것인가. 다음날은 15%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상한가를 간다. 그 다음날부터주욱 하락하여 급등 직전가격까지 하락한다. 2개월 후 연상을 간다. 설명을 위해 극단적인 변동성을 예로 들었지만, 이러한 상황을 보면 어떤 생각이드는가. 과연 그 파동을 맞출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맞출 수 없다. 하지만 상승과 하락 파동에 휘말리지 않고 파도를 타는 방법이 있다. 


다음 한 종목의 차트를 보자







한 종목이 오랜하락으로 저평가라 생각되어 01/08일 27000원에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매수했다고 가장하자. 어제 장대양봉을 만들고 오늘도 상승할 것 같다. 다음 날은 어떻게 될까? 




하락이다. 장대양봉 전가격보다 더 하락했다. 다시 상승하겠지. 난 장기로 들어왔으니까. 




좋아.




그래 가는거야~




아... 하지만 뭐 아직 수익권인데 뭐 반등하겠지




매수한지 4개월 후....



아 내 4개월이라는 시간... 고점에서 팔걸(고점인줄 어떻게 알어)

지금이라도 팔까...



매도 2개월 후 



이 종목은 현대건설의 최근 차트이다. 현대건설을 추천하기 위한 예시는 아니지만. 단순히 아무리 장기투자의 목적으로 들어갔다 할지라도 소액의 개미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온다면 허무하게 그지없다. 매수하자마자 시작된 장대양봉시 비율매도를 했다면 어땠을까. 아마 몇일 후에 판가격보다 훨씬 더 싼가격에 더 많은 물량을 살 수 있었을 것이다. 매물대나 거래량 그러한 보조지표도 참고해도 좋지만 없어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적은 물량으로만 시도한다면 조정없이 우상향하는 종목도 놓치지 않는다.






 "50%"


50%라는 수치는 자신이 장기적 전망을 예상한 기간동안 어떠한 일이 있어도 건드리지 않는 수량으로 설정한다. 나머지 50%수량만을 갖고 상승시 매도를 하고 하락시 매수를 한다. 자신이 장기적 전망을 보고 선정했다면 상한가를 가든 2연상을 가든 자신이 정한 기간동안은 계속 보유하는 물량 수치이다. 





무조건 홀딩하는 50%수량 외의 50%는 유동적인 물량으로 상승과 하락때 매수매도를 한다. 50%물량이라고 해서 상승시 한번에 반의 물량을 매도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경험이 어느정도 쌓이기 전까지는 10%의 물량만을 갖고 상승시 매도하고 하락시 재매수하여 물량, 즉 주식수를 늘리는 경험을 해보아라. 그 이후에는 경험에따라 그 비율을 늘려도 후회하는 일이 적어질 것이다. 상승과 하락의 파도를 탄다고 해서 분봉을 보며 비율매도를 하라는 이야기는 절대아니다. 비율매도할 때에는 분봉보다는 일봉을 보자. 단타위주로 매매를하는 사람들이 급등하는 종목을 하루에 모든 물량을 분할매도 하는 것이 아닌, 장기투자 성격인 만큼 조금 더 큰 파도를 타는 비율매도를 하자는 이야기다. 물론 종목에 따라 하루에도 변동성이 심한 종목들은 적은 비율로 매도해볼 수 있겠다. 일단은 10% 이하의 물량만 갖고 경험해보자. 

다시 현대건설의 차트를 보자.






실전 예를 들어보자. 01/08일 매수한 이후로 장대양봉이 나온다. 그럼 적은 비율로 매도를 하는 것이다. 10%정도의 비율만 매도한다면 만약 조정이 안오고 계속 상승한다면 아쉬워할 것 없이 나머지 90%물량으로 수익을 보면 되는거이다. 10%의 비율매도는 만에 하나 하락시 대처할 물량을 확보해 놓는다는 개념이다. 급격한 조정이 오면 다시 물량 재투입. 그 후 또 전고점을 뚫고 강한 상승이 나오면 10%비율매도 후 지켜본다. 비율매도한 시점부터 한 단계씩 더 강한 상승이 나올때마다 추가 10% 비율매도를 한다. 비율매도한 물량은 급격한 조정이 나오지 않은 이상 끝까지 추가매수하지 않고 기다린다. 현대건설의 경우 상승시마다 비율매도를 하여 50%까지 다 했다면 몇개월 후에 아주 저렴한 가격에 재매수 할 기회가 왔다. 급락이 안나온다면 보유하고 있는 물량으로만 투자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면 된다. 혹여나 회사의 악재나 대외변수, 심지어 단순히 단기급등으로 인한 이익실현이 나온다면 비율매도한 금액을 다시 재투입. 재투입 기회가 안온다는 얘기는 좋은 얘기다. 보유종목이 계속 상승한다는 얘기이니. 이처럼 적은 비율로 매도를 한다면 한 종목을 전부 매도해서 후에 급등할 것을 아쉬워하지 않아도 되고, 장대양봉이 나오면 급등할때 하락할까봐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된다. 두 경우다 비율매도로 대처가능하니까.



수많은 상황들이 있지만 전고점 부근의 상승으로 예를 들면 한 종목이 전고점을 뚫고 올라갈지 내려갈지 그 누구도 확신할 수 없다. 그렇다면 자신의 경험치에 따라, 또는 가능성베팅에 따라 10~50%비율로 매도를 하는 것이다. 아무리 상승에 베팅을 하더라도 10%정도는 비율매도를 한다. 만약 상승에 베팅을 했는데 쌍고점을 만들며 급락한다면 비율매도한 금액을 다시 매수하여 주식수를 늘리면 이득이 되기때문이니까. 이 행위는 소액투자자한테는 기회비용 부분에서 아주 큰 도움이 된다. 3년-5년 생각하고 들어간 종목이 3년동안 박스권이라면 3년후의 심정은 정말이지 허무할 것이다. 때문에 이번 상승에 전고점을 못뚫은 것은 아쉽겠지만 물량은 조금이라도 늘렸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 그 다음은 언제 올지모르는 다음 상승을 다시 기다리면 되는 것이다. 반대로 전고점 부근에서 이미 수익률이 20%정도이면 소액의 개미투자자입장에서는 20% 수익이 날아갈까봐 조마조마하다. 그래서 100%매도를 했는데 호재뉴스가 터지며 전고점을 뚫고 상승한다면. 그래서 장기적전망으로 설정한 종목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50%물량은 건들지 말자는 것이다. 드문 일지만 50%물량이라도 끝까지 들고 있어야 가끔씩 증권뉴스에서 뜨는 200%, 300% 심지어는 10배이상의 급등을 먹을 기회라도 얻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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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주식거래하는 계좌를 단일계좌로 사용한다. 하지만 오랜 증권경험을 한 사람들은 최소 2개 이상 5개까지도 사용하는 사람을 보았다. 주식계좌가 여러개면 투자금을 옮기기 불편할텐데 왜 그렇지? 그렇다 불편하기 때문에 만드는거다. 오늘은 왜 주식계좌를 여러개를 만들어서 관리해야하는지 왜 불편해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매매를 하다보면 사람들은 소위 장기종목, 중기종목, 단기종목, 스윙매매 등등 성격을 구분하곤한다. 매매경험이 많지않은 사람들이나 투자금이 적은 사람들은 들쑥 날쑥하는 주가들을 경험하며 장기보다는 중단기매매를 선호하게 되는데 경험해보면 생각보다 그 파도를 타는 것은 쉽지 않다. 때문에' 나도 워렌버핏처럼 장기종목에도 투자를 해보자'라는 생각이 드는데, 시드(seed)머니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것 또한 쉽지 않다. 이런 경험을 하며 한 계좌안에서 중장기 성격과 단기, 혹은 세력주들과 섞여들어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상황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 한 번 생각해보면 다들 이런 경험 있을 것이다. 장기와 단기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데 급등주의 종목이 급락을 하게되면 맥박이 빨라지며 이성을 잃은 채 장기의 종목의 자금을 빼서 급등주에 밀어넣는다...물론 초창기에나 겪는 실수지만 시간이 지나 경험이 쌓여도 자신이 초기에 설정해 놓은 분배방식과 상관없이 투자가 될 경우가 은근히 많다.  자신이 처음 구분해놓은 성격별 투자금이 섞여들어 더 큰 자금이 단기종목이나  급등주로 가게된다. 그렇기에 애초에 처음부터 매매하는 성격을 계좌로 구분해 자금을 한정 해 놓는것이다. 예를 들면 장기계좌, 중단기계좌, 급등주 3개의 계좌로 나눌 수 있다.







처음 증권계좌에 자금을 넣을 때부터 알맞은 자금비율을 투입시키는 것이다. 자신의 투자금은 1억이라면 5천~7천은 장기계좌에, 2천~3천은 중단기, 1천~2천은 급등주. 이렇게 설정을 해놓으면 급등주 계좌의 모든 종목이 상폐를 한다하더라도 자신의 투자금 중 10~20%일뿐이게 된다. 물론 10%도 큰돈이지만. 이렇게 나누어 놓지않는다면 우리에겐 가끔씩 이성을 내려놓고 베팅을 할때가 있다. 오랜만에 급등주 몰빵?


이러한 계좌분할관리로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들수도 있다. '급등주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갖고 있지만 시장에서 20~30%씩급등하는 것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남의 돈,공짜돈으로 급등주에 투자해볼 수 있다. 예를 들면 5천을 넣은 중장기 계좌에서 생긴 수익을 다른 계좌로 이체시키는 것이다. 수익자금 중 5:5 6:4 혹은 9:1 등 본인의 비율을 설정해 중단기 계좌와 급등주 계좌에 나누어 넣는다.  그렇게 모인 급등주 계좌는 순전히 남의 돈만으로 굴리는 계좌로 설정할 수 있다. 그러한 자금으로 굴리는 것은 훨씬 더 부담이 없는 상태에서 매매를 진행할 수 있고 초기 투자금에서 급등주 때문에 손해를 보는 일은 절대없다. 


또 하나의 팁을 주자면 여러 대형증권사들이 있는데, 장기계좌 같은 경우는 수수료가 비싼 회사도 상관없다. 어차피 매매안할려고 만든 계좌이니까 수수료가 비싸면 더 매매를 안하게 된다. 또 매매하기 불편한 HTS,MTS로 악명높은 회사들이면 더 좋다. 때문에 더더욱 안보고 매매를 제한 할 수 있다. 요즘은 신규가입자에게 몇년간 수수료를 지원해주는 곳도 있고, 굳이 은행을 가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으로(비대면계좌) 몇 분이면 계좌생성이 가능하다. 오늘 당장 증권계좌를 분할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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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시작하며 기술적 분석(일명: 차트) 위주의 매매를 하게 된다. 그 이유는 차트 보는 것은 생각보다 재미있고 간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차트 위주의 매매를 하다보면 결국 수많은 종목에서 복불복 베팅이라는 경험을 하게 된다. 








세력주에서 많이 보이는 차트형태이다. 아마 이러한 차트를 보면 다음 행보가 궁금해할 것이다. 바닥권에서 120일선을 힘차게 뚫고 1차상승 후 2차상승을 위한 조정으로 보일테니까. 아마 이런 차트는 쉽게 찾아볼수있을 것이다. 두 종목다 1차상승 후 조정 때 들어가 지금도 보유하고 있다.









이런 비슷한 차트를 더 찾아보면 알겠지만 결과는 천차만별이다. 차트들을 보면 알겠지만 바닥권에서 1차상승 후 60일이나 120일선을 지지한 후 상승하느냐 아니면 무너지느냐. 그리고 무너지더라도 그  후에 더 큰 상승이 나오느냐. 그것은 차트에 나오지 않는다. 물론 거래량과 수급분석에 의한 예측으로 가능성을 높일 순 있지만. 경험치가 많지 않은 사람은 분석하기 힘들뿐더러 하루종일 보고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겨우 매도했는데 다시 상승 하는 경우도 많다. 그 이유는 주식을 매집한 일명 세력들이 그 개미들의 심리를 이용한 뿐더러, 시중에 나와있는 기술적차트 서적의 내용을 오히려 역이용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기술적분석은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할 뿐더러, 시간을 들인만큼 성과가 좋지도 않다. 계속 경험하겠지만 차트는 지나고나서 분석이 가능하고 만들어지는 것일 뿐.


오히려 기술적차트에 시간을 할애하는 것보다, 성장동력과 그 가능성에 집중하여 미리 바닥권에서 매수하여 인내하는 편이 수익률에 도움이 될것이다. 상승의 요인은 차트보다 그 외의 요인이 크다는 것. 60,120일선을 지지한 후 신성솔라에너지가 상승한 이유, 유비케어는 약한 이유를 기술적분석이 아닌 다른 분석으로 다음 포스팅때 써보도록 하겠다. 그 때까지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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