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트로의 체험하는 세상

많은 사람들이 주식투자를 시작하며 주식의 적정가치 구하는 법을 모른다. 단지 차트 보는 법만 배워 차트의 흐름상 고점 대비 하락하였으니 싸다며 매수하곤 한다. 그런 방식으로 투자 아닌 투자를 하며 승률이 떨어지는 현실을 겪으며 주식으로 수익내기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곤 한다. 하지만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주식에서 가장 좋은 테마, 확률이 좋은 테마는 곧 '실적'이다. 오늘은 주식의 적정가치 구하는 법, 그리고 실적컨센서스(미래실적 예상)을 확인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한 종목의 적정가치를 구하기 위해선 아래의 리스트를 확인해야한다.


-현재 주가가 아닌 시가총액


한 기업의 가치는 현재주가가 아닌 기업의 시가총액으로 가늠한다. 시가총액은 현재시가 x 주식총발행수이다. 현재주가는 큰 의미가 없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을 참고하길 바란다.

http://earthqute.tistory.com/22



-현재 실적과 미래예상실적으로 적정가치 가늠

현재 실적과 미래예상실적은 각 증권사의 HTS및 네이버금융, 다음과 같은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네이버금융> 삼성전자


<키움증권 HTS> 삼성전자


이와같이 잡주가 아니고서는 보통 2-3년치의 예상실적이 나와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근거있는 자료를 통해 리포트를 내고 이를 통해 미래예상실적이 기재가 된다. 물론 예상일 뿐이고 이런 예상수치들은 리포트를 읽어보고 근거여부를 따지는 과정을 통해 확률을 가늠할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업종평균 PER을 통해 현재주가가 미래예상실적의 반영여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위의 재무제표는 18년,19년 매출이 폭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최근 주가의 흐름에 변화가 없다면 본격적으로 조사해볼 필요가 있다. 


찾는 종목마다 이미 다 반영이 되었다고? 그럼 기다려라. 반영이 되지 않은 종목이 생길 때까지. 항상 투자할 필요는 없다. 



안전

 

우리는 몇 해전부터 세월호, 화재, 지진, 미세먼지 등의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불감증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고 많은 것들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고있지만 모든 시민들이 직감하듯 현 정부의, 그리고 현재 한국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안전'으로 정의할 수 있다. 재난서부터 또라이(?)들이 우두머리로 있는 주변국의 위협, 심지어는 일자리마저도. 그 중에서 오늘은 가장 예측가능한 위험, 지진에 관한 이야기로 관련주들을 알아보려 한다.

 

 

한국은 이제 지진발생국가인가?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선 왜 지진이 발생하는지, 그리고 지진대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이미 학창시절 과학시간에 배운 것들이지만 다시 한번 상기시켜보며 현재 한국상황을 비추어보자.

 

 

지진대는 지진이 자주일어나거나 일어나기 쉬운 지역을 말하는 것으로, 지구는 여러개의 지각판이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된다. 두개의 지각판이 각기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에베레스트산과 히말라야 산맥이 형성 되기도 하고 수년 전의 아이티 지진, 동남아와 일본의 쓰나미도 발생하게 되는것이다.

 

 

사무엘 W. 메슈 박사는 ‘지구에 기상이변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유고슬라비아 천문학자 밀류틴 밀란코비치는 지구 자전축의 세차 운동을 제시했다. 프리스턴 대학 임마누엘 벨리코프스키 박사는 ‘지축의 이동과 지각의 변동이 지구의 대이변이 일어나는 가장 큰 원인이다’고 밝였으며, 덴마크 대기과학연구소 총책임자인 토르스텐 노이버트 박사는 ‘지난 1세기 동안 자기 북극이 지리적인 북극으로부터 1,000km나 멀어졌다고 경고했다.  그 중 우리와 관련이 깊은 일본 지역은 태평양판과 유라시아판, 필리핀판이 만나는 곳이라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한국사람들은 죄값 치르는 거라며 건너편 불구경하고 있지만 과연 구경할만한 상황일까? 


2016년 한국에서 발생한 지진 총 254회. 2007년 들어 한반도에서 2.0 이상 지진은 영덕(1.4일), 여수(1.16일), 보령(1.16일), 황해송림(1.17일), 전남신안(1.18일), 제주(1.26일), 평강(1.29일), 함흥(2.5일), 울산(2.12일), 대전(2.13일, 규모1.9) 등에서 발생하였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국내 어느 곳에서든 규모 6.0이하 지진 발생과 강진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의 화산 전문가들은 백두산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화산 중의 하나로 폭발 징조를 모두 가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위의 지각판 현황에도 나와있지만 태평양판은 한국 쪽으로 점점 밀려온다고 말한다. 물론 한국에 엄청난 재난이 오기전에 일본을 쓸어버리고 오겠지만. 

 

http://imnews.imbc.com/replay/2013/nwdesk/article/3271191_18585.html

 

한 전문가는 지구는 아주솔직하다고 한다. 지진은 예측 가능하다고 심지어 몇월 몇일에 지진이 오는지까지도. 16년의 한반도 지진에 대하여 대비는 못했지만 이미 2013년에 전문가들이 예측을 했고 경고까지했었다. '남한판'이라는 새로운 지각판까지 발견했다고 한다.

 

 

 

이쯤 되면 갑자기 심각해지지 않느가? 하지만 안전을 책임져야하는 한 국가의 수장, 그리고 지진전문가들은 더욱 더 이와 관련하여 매일 고민하고 있다.

현재 한반도에 세워진 건물의 내진설계율은 약 33% 이다. 서울,부산 등 대도시는 20%대. 그나마 최근 신축된 건물이나 공공시설물이나 조금 낫고 대부분은 규모 6.0 이상에서는 그냥 수수깡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no=2016101113598060024&outlink=1

 

더욱이 일본은 매해 8-9월이 규모가 큰 지진이 오는 달로 한국도 주의를 요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번 경주 지진 날짜는? 9월12일.

 

 


 

지진에 관련하여 가장 시급한 것은 내진설계. 그와 관련한 종목들을 알아보자.

 


희림 : 내진설계 보유한 종합건축회사. (다른 포스팅에서도 여러번 다룬 종목)

삼영엠텍 : 교량, 건축물 내진보강용 강재 댐퍼 등을 생산하는 회사

동양파일 : 고강도 콘크리트 파일 생산

대림씨엔에스 : 콘크리트 파일 시장 점유율 1위업체

DBR동일 : 국내에서 유일하게 일본국토교통성으로부터 지진관련기술인 면진기술

포메탈: 내진설계된 원자력 밸브 등 관련제품 생산업체

동아지질 : 지반개량에 집중한 전문 건설업체

한국종합기술 : 내진 1급 철근콘크리트 구조물 및 강구조물의 설계인증 취득

피앤씨테크 : 규모6에서도 디지털보호계전기 제품생산

코리아에스이 : 낙교방지 장치 생산

대창스틸 : 국내 최대 규모의 내진형 이중바닥재 공장보유

하이스틸 : 내진용 대형각관 개발 추진(일본은 건물의 주 기둥으로 대형각관을 의무적용, 아직까지 국내에는 내진용대형각관 양산업체가 없음)

동양철관 : 일본 내진 강관용 규격인증 추진


 

 

 

kt서브마린 : 지진에 광케이블이 소실될 경우 추가건설, 유지보수

파라텍 : 화재발생 초기에 이를 감지, 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소방설비 사업을 주축

 

 

 

 

 

 

 

 

 

 

 

 

 

 

 

 







최근 국외에서는 트럼프, 국내에서는 국정농단을 둘러싼 삼성의 뉴스로 하루가 조용한 날이 없다. 그러는 와중 삼성은 하만 기업 인수를 발표한다. 하만 기업인수는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을까?


최근 최순실이 검찰수사를 받으며 드러난 중요한 사실들이 있다. 삼성 관련한 이야기는 예상가능했던 시나리오지만 몇일 전 국민연금에 관한 기사가 나오기 시작한다. 


http://www.ytn.co.kr/_ln/0102_201611141638078799


국민연금이 최순실과 관련한 것은 이미 증권계에서는 소수만 아는 고급정보로 알 사람들은 알고 있었다. 박근혜가 당선이 되면서 국민연금 500조를 운영하는 자리에 최순실 측근인 강면욱을 꽂아 넣은 것이다. 올 여름부터 삼성전자 패시브전략으로 코스닥기업의 투입자금을 모두 매도하고 삼성전자에 주구장창 꽂아넣는 전략은 이와 관련되어 있었다. 이번 검찰수사로 최순실과 이재용의 딜로 밝혀지고 있지만. 







한달 전부터 항간에는 이런 소문까지 돌았었다.  박근혜가 2013년 대통령에 당선이 되자마자 강면욱은 메리츠자산운용에 운영장 자리에 들어간다. 그 이후로 메리츠자산운용의 실적은 업계 꼴찌를 기록한다. 한마디로 정말 무능력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을 박근혜는 국민의 돈 500조를 운영하는 국민연금공단 본부장으로 부임한다. 그 시기에 메리츠운용자산의 빈자리는 1980년대 '코리아펀드' 유명했던 존리가 대체하게 된다. 존리는 미국에서 자산운용이라는 개념을 100년 전에 처음 만든 스커더 스티븐스 앤드 크락이라는 회사에서 코리아펀드를 운용한 인물이다. 그런 존리가 메리츠 자산운용 대표직을 맡으며 2년만에 업계 수익률 1위로 등극한다. 하지만 강면욱은 이를 너무 시기한 나머지 국민연금공단 본부장을 맡으며 존리에게 복수하기 위해 메리츠자산운용이 보유한 스몰캡 , 코스닥 위주의 종목을 전부 팔아치운다는 소문이 돌았다. 때문에 코스닥 지수는 곤두박질 쳤다는 것이다.


어찌되었건 강면욱이는 국민의 돈인 국민연금으로 삼성전자가 갤7폭발의 큰 악재에도 묻지마매수를 하며 급등을 시켰다. 어마어마한 자금으로 코스닥 자금은 매도하고 삼성전자에만 꽂아넣으니 기관, 외국인 등도 따라가지 않을 수 없었다. 심지어는 증권사에 얼마 전까지의 전략은 시가총액이 높은 순으로 매수하자는 전략이었다.


더불어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까지 상장을 하면서 삼성전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패시브전략을 고수중이다. 그러는 와중에 최순실 수사로 인해 국민연금과 삼성전자의 관계가 밝혀지고 있고 어제자 16/11/15 삼성에서는 재료하나를 발표 했다.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991156&g_menu=022300


하만카돈 인수. 


 최순실 수사, 이재용 수사, 박근혜 수사로 국민연금과 삼성전자의 관계가 밝혀지는 이 시점에서 하만 카돈 인수 재료를 노출 시킨다는 것은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없다. 이 악재들에 대한 물타기 전략일수도 있다. 아니면  원래 계획하고 있던 신사업의 자연스러운 수순의 노출재료일지도. 하지만 시장에서 바라보는 삼성전자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여전히 이재용의 부회장에서 회장 타이틀, 이것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전제조건인 이건희 재산, 다시말해 지분 상속이다. 삼성의 씽크탱크들은 수년 전부터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밤 낮으로 머리를 굴리고 있을텐데, 하만 카돈 인수는 상속전략이 완성되어서 나온 것일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 만약 그런 것이라면 곧 이건희 회장 사망을 공식화할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으로 덧붙이고 싶은 말이 있다면, 내가 만약 이재용이라면?

물론 다른 수저를 물고 태어난 나와 그들의 관점은 아득하게도 멀겠지만, 삼성이 고수해야할 전략은 한국 대기업의 역사와 현 시국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국민들은 과거 SK가 외국의 전략에 농락당해 망할 뻔한 사건을 기억하고 있다. 그때 노동자들은 순진하게도 국가를 위해 기업들을 위해 SK주식을 사서 기업을 살렸고 IMF 위기 때 금모으기 운동으로 일조했다. 하지만 최근 대기업들의 행태를 보면 중소기업을 옥죄고 자기실속 차리기 바쁜 것이 현재의 대기업 이미지이다. 때문에 최근 삼성의 갤7 폭발 악재에도 국민들은 '그래? 그럼 아이폰 쓰지뭐'라고 쿨하게 돌아서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한국 대기업들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기술력이나 스마트카, 원격의료, 바이오시밀러 같은 신사업이 아니라 기업의 이미지가 가장 큰 문제인 것이다. 자국민들의 마음 사느냐 마느냐.

만약 내가 이재용이고 현 상황에 놓였다면, 검찰 수사 성실히 받으며 상속세 다 내거나, 이재용 자신의 전재산을 사회환원을 약속하겠다. 이는 인성이 바뀌지 않더라도 기업이미지를 바꾸어 향후 중장기적 매출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마 나를 포함한 자국민들이 의리로라도 삼성제품을 사줄 것이다.  물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참여적인 기업을 만들어가야하겠지만. 하지만 그들이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 같다. 사회의 여러문제들을 접하며 매번 느끼는거지만 교양이라는 것은 절대 돈 주고 배울 수 있지 못한 것 같다. 과연 앞으로 삼성전자의 행보는 어떻게 될까? 





 트럼프 가족구성도 






                                                   트럼프 모멘텀 트리                                                     

        



http://earthqute.tistory.com/52   트럼프 당선으로 종목 재편. 사드철회 관련주, 남북대화 가능성


트럼프 모멘텀 트리로 보는 관련주 종목 분석은 이 포스팅으로 가셔서 보세요. THAAD 철회, 북한, BIO를 키워드로 포스팅하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Donald John Trump)는 미국의 부동산업자로 자산 41 억 달러 (약 4조 7000억원)의 백만장 자로 알려져있다.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약 13조보다는 적은 수치이지만 기업이 아닌 개인이 비지니스를 하여 일군 금액으로는 어마어마하다. 한국의 대우 트럼프월드 역시 80억을 주고 브랜드를 사온 것이다. 1980 년대 로널드 레이건 정권 하에서 전대 미문의 호황을 배경으로 한 부동산 붐을 타고, 오피스 빌딩 개발과 호텔, 카지노 경영 등에 나서고 큰 성공을 거둔 미국의 부동산 재벌로 등극한다. 자기 현시 욕구가 왕성한 것으로 유명하며, 각종 미디어에 적극적으로 노출 할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 · 운영하는 부동산에 '트럼프 타워', '트럼프 플라자', '트럼프 마리나', ' 트럼프 타지 마할 '등 자신의 이름을 붙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트럼프는 한국의 언론에서 비춰지는 것과 달리 술과 담배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미지와 달리 반전인 그가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목록을 보자.

 


지속적으로 추가 예정(최근 업데이트 16/11/11)


ㅏㄱ











도날드 트럼프 키워드 모멘텀











16년 11월 8일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다. 업계사람들은 브렉시트때와 마찬가지로 트럼프당선 악재는 단기간에 끝날 것이라 입을 모았다. 하지만 트럼프 당선이 과연 악재일까? 한국의 각종 언론 매체에서는 트럼프를 두들겨팼지만, 이제는 이미 결과는 정해졌고 트럼프가 그간 해왔던 말들, 공약들과 트럼프라는 사람을 공부해야할 필요가 생겼다. 일단 트럼프와 사업을 한 경험이 있는 재미교포의 관련 인터뷰를 먼저 읽어보자.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374526


트럼프를 단순히 무식하고 공격적이고 또라이라고 생각했다간 큰 코 다칠수 있다. 트럼프가 그간 뱉어온 말 들은 많지만 한국경제와 가장 직관적으로 연결되어있는 키워드는 '사드철회'와 '북한'이다. 


한국증시의 가장 큰 악재는 세계경제불안으로 인한 것, 사드배치, 미금리인상이다. 하지만 트럼프가 당선 된 이상 금리인상 가능성은 현저히 낮아지고 자넷옐런의장 해고까지 붉어져 오르니 중기적으로 큰 악재가 하나 해소될 가능성이 높다. 주목해야 할 것은 사드배치 철회가능성이다. 박근혜의 레임덕에 최순실 사건으로 현 정부의 힘을 완전히 잃게되어 사드배치철회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있었다. 하지만 트럼프 당선으로 인해 그 가능성은 현저히 높아지게 되었다. 

 



트럼프는 군사정책에서 사드에 대해 항상 부정적인 의견을 내세웠다.  현 한국정부의 상황으로 미루어 볼 때, 야당과 국민들이 강력하게 반대촉구를 내세울 것이다. 때문에 추후에 사드배치에 대한 재논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11/9 한국시장은 트럼프 당선가능성에 급락을 하였고 트럼프당선이 거의 확정되는 시간에 화장품주의 대장인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는 오히려 상슴마감을 하였는데 이는 이미 시장에서 사드철회 가능성에 베팅을 시작헀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니 지금부터 사드배치 악재로 거듭된 급락을 한 화장품 관련주, 엔터테인먼트 관련주 카지노관련주 등을 다시금 관심종목에 추가하여 지켜볼 필요가 있다. 또한 중국관련주는 중국의 '블프', 블락프라이데이 광군제(광군절)가 다가 오고 있다.


화장품관련주  


아모레퍼시픽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 생활용품의 제조 및 판매, 식품(녹차류, 건강기능식품 포함)의 제조, 가공 및 판매

MCandS(Mass Cosmetic and Sulloc)사업. 오설록.  

매출구성은 화장품 97.3%, MCandS 10%


LG생활건강

 생활용품 및 화장품 등을 제조, 판매. 종속회사를 통해 비알콜음료 사업과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의 사업. 더페이스샵.  


매출구성은 Beautiful(화장품) 52.43%, Healthy(생활용품) 27.58%, Refreshing(음료) 19.99% 

 한국알콜

 

 한국콜마

 에터미, 네이처리퍼블릭


매출구성은 화장품 75.45%, 제약 24.48%

 에이블씨엔씨(미샤)

 화장품과 생활용품 제조 판매업 및 화장품 유통판매업, 인터넷정보통신 및 관련 소프트웨어개발, 인터넷상거래업. 미샤(MISSHA)로 화장품 시장에서 3.7%를 점유. 


매출구성은 화장품제품 71.1%, 해외법인 16.78%,, 화장품상품 16.15%, 광고대행 및 제작 1.77%, 화장품 기타 0.26%, 연결조정 -6.07%

 코스맥스

 화장품 ODM


매출구성은 화장품 105.5%

 한국화장품제조

 OEM 및 ODM 화장품제조기업


매출구성은 화장품 99.535%

 코스온

 화장품 OEM/ODM 사업


매출구성은 기초/색조화장품제품 98.07%, 기초/색조화장품상품 1.64%

 리더스코스메틱

(전 산성앨엔에스)

 골판지 및 골판지 박스의 제조와 판매, 인쇄업, 화장품 제조를 주요 사업


매출 구성은 화장품제품 69.58%, 골판지제품 23.90%, 화장품상품 4.74%, 골판지상품 1.06%, 화장품기타 0.3%, 골판지기타 0.42%



카지노관련주


파라다이스 

 서울 워커힐호텔, 제주 그랜드호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등을 운영

카지노 사업을 비롯해 호텔 사업, 기타 사업(스파 등)으로 구분되며, 매출의 대부분을 카지노 사업이 차지

내 카지노 사업체는 총 17개이며, 이 중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16개, 내국인 대상 카지노가 1개로 독과점 형태의 사업을 영위

 GKL

  강남코엑스점, 강북힐튼점, 부산롯데점 카지노를 영업

 카지노 및 관광숙박업, 국제회의업, 여행업, 골프장 등 체육시설업, 식품접객업, 면세품 판매업과 카지노 부대 또는 관련되는 일체의 사업

국내 카지노 사업체는 총 17개이며, 이 중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16개, 내국인 대상 카지노가 1개로 독과점 형태의 사업을 영위

 토비스

 카지노 Gaming, Amusement, Public Information Display 기기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모니터와 TFT-LCD 모듈 및 터치 패널 생산 업체.

산업용 모니터 부문에서 세계 1위 카지노 업체 IGT와 Bally Gamings 등을 고객으로 확보, 세계 1위를 점유하였고 TFT-LCD 분야는 LG전자 등의 고객 확보



엔터 관련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국내 및 일본과 중국 등 전 세계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빅뱅 등 인기 아티스트를 보유. 단 최근 최순실 연예관련 뉴스로 더욱 하락중인데 관심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에스아이리소스

 유연탄을 생산, 판매하는 자원개발 전문 기업으로, 러시아 사할린의 석탄채굴 업체인 우글레고르스크우골, 씨알에스와 수출입 업체인 에스아이트레이딩을 종속기업으로 보유.

'사임당'을 제작하는 그룹에이트 지분 보유. 이영애 관련주로 현재 중국방영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http://earthqute.tistory.com/14 참조 

 쇼박스


 2016년 상반기 6편의 한국영화를 배급, 한국영화 관객 수 점유율 29.2%를 기록하며 업계 선두를 수성

상영예정작은 이 포스팅 참조 ( http://earthqute.tistory.com/40 )

 NEW

 3대 배급사 CJ E&M, 쇼박스, 롯데엔터테인먼트를 비집고 들어오는 새로운 영화배급사. 최근 흥행작으로는 태양의후예, 부산행, 더킹 등이 있다. 




트럼프는 대선 전에는 김정은을 암살한다고 까지 얘기했었으나 이는 일종의 쇼맨쉽일 가능성이 크고 최근에는 같이 햄버거를 먹자며 자신이 북한은 안가겠지만 미국으로 오면 대화하겠다고까지 말했다. 이 하나의 발언으로 독단하긴 이르지만, 어느순간 미국이 북한과 대화자리를 마련할지도 모른다. 한국 정부역시 미국과 북한이 독단적으로 대화를 이어나가 이권을 얻게 가만냅두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대화라인이 생기게 된다면 다음 정부(야당?)에서 남북대화의 장도 열릴 수 있다.  아직은 더 지켜봐야겠지만 대북관련주도 지금부터는 다시금 재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만약, 변수로 반대의 상황이 김정은 암살까진 아니어도 강경대응하며 한국을 독단적인 체계로 북한을 대치하는 날이 온다면 방산주며, 비츠로테크 같은 로켓 관련주가 주목을 받을 수도 있겠다. 작년 이맘 때즈음 박근혜의 통일대박론을 내세울때 처럼 대북관련주를 다시금 관심가져야할 때다. 



대북관련주

 가스관

  동양철관, 스틸플라워, 하이스틸, 대동스틸

 스마트그리드

 비츠로시스, 제룡전기, 선도전기, 광명전기

 철도

 현대로템, 대아티아이, 대호에이엘, 세명전기, 리노스

 물류

 현대상선, 현대엘레베이터, 현대글로비스



방산관련주


 예스24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 김동녕 와튼스쿨 학연

 세방

 회장 이상웅 와튼스쿨 학연

 페이퍼코리아

 새만금 인근에 토지보유 ,2011년 트럼프 그룹 부회장 트럼프주니어, 새만금투자회 참석

 퍼스텍

 방위산업 업체

 빅텍

 방위산업 업체

 휴니드

 방위산업 업체

 풍산

 방위산업 업체

 웰크론

 방위산업 업체

 스페코

 방위산업 업체

포메탈

 방위산업 업체

 s-oil 정유사

 정유사

sk이노베이션

 정유사


















비츠로테크

 나로호 발사당시 기술력 도입

 현대로템

 열차제작 및 방산업체




마지막으로 제약이다. 트럼프가 제약업종에 전폭 지지를 한다는 정책을 내걸진 않았지만, 힐러리가 선거기간 내내 주장했던 약가인하를 중심으로 하는 의료규제가 제동에 걸리자 수혜업종으로 분류되고 있는 모양새다. 생명과 직결된 제약업종이 정부 규제에 크게 영향을 받는 산업인 만큼, 오바마 케어 폐지를 골자로 한 트럼프 당선자의 의약품 가격 자유시장 경쟁 방침이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또한 한국증시에는 셀트리온과의 대결구도로 11/10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상장하였고 대장들이 먼저 상방포지션을 취한다면 트럼프의 제약모멘텀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앞으로 트럼프의 첫 나비날개 짓으로 변화를 감지하고 그 동안 관련섹터에서 좋은 종목을 추려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다음 포스팅은 제약관련주를 선별하여 올릴 예정.








트럼프 당선으로 종목 재편. 사드철회 관련주, 남북대화 가능성  포스팅 보기 http://earthqute.tistory.com/52



 트럼프 대선 공약
  •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정책
  • 정부지원 없이 자유경쟁으로 에너지 개발 공급
  • LNG,원자력 규제완화 및 개발 수출
  • 특정 에너지원 지원 불가
  • 고소득자 감세
  • 불법이민자 추방
  • 오바마케어 폐지
  • 한미FTA, 한중FTA재협상 
  • 한국 , 일본 핵무장으로 중국견제
  • 주한미군 방위비부담

트럼프 관련주

 예스24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 김동녕 와튼스쿨 학연

 세방

 회장 이상웅 와튼스쿨 학연

 페이퍼코리아

 새만금 인근에 토지보유 ,2011년 트럼프 그룹 부회장 트럼프주니어, 새만금투자회 참석

 퍼스텍

 방위산업 업체

 빅텍

 방위산업 업체

 휴니드

 방위산업 업체

 풍산

 방위산업 업체

 웰크론

 방위산업 업체

 스페코

 방위산업 업체

포메탈

 방위산업 업체

 s-oil 정유사

 정유사

sk이노베이션

 정유사



















http://earthqute.tistory.com/52   트럼프 당선으로 종목 재편. 사드철회 관련주, 남북대화 가능성








오늘이 미대선의 결과가 나오는 날이다. 사람들이 잘못알고 있는 것이 있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11/8일은 선거인출단을 뽑는 날이다. 하지만 선거인출단이 확정되면 미대선 대통령도 확정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에 내일 결과가 나온다고 보면 된다. 현재 미국 증시는 고요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평상시 한국증시는 미국증시를 따라가는 구조인데, 미대선의 영향을 더욱더 크다고 볼 수있다. 한국의 개인투자자들도 힐러리 관련주와 트럼프 관련주에 각각 베팅한 사람, 어느 한 쪽만 베팅한 사람, 트럼프가 당선 될 시 급락하는 증시를 피해 현금을 확보한 투자자들도 있을 것이다. 이제 우리가 해야할 일은 그저 개표를 지켜보는 일. 미대선 결과는 한국시간으로 9일 오전 11시 경이면 대략 가닥이 잡힌다.



미대선 실시간 확인 사이트



1.  CNN 뉴스

http://edition.cnn.com/election/results







2. ABC 뉴스

http://abcnews.go.com/Politics/fullpage/2016-presidential-election-results-live-map-41976439






3.  2016 ELECTION LIVE RESULT

https://www.theguardian.com/us-news/ng-interactive/2016/nov/08/us-election-2016-results-live-clinton-trump?view=map&type=presidential   (확대 하여 도시 별로 볼 수 있는 사이트)





미대선 실시간 유투브 생중계


https://www.youtube.com/watch?v=fVlXX9_npTY





여론조사가 아닌 미 대선 실제 출구조사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 당선 유력을 예상했다.

클린턴 후보는 핵심 경합지인 플로리다는 물론이고 당초 약세로 예상됐던 아이오와, 오하이오 주에서도 트럼프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선거인단 집계에서는 예상 밖의 대승을 거둘 가능성도 전망하고 있다. 




초미의 관심지역 격전지 플로리다 현황

현재 플로리다 개표율 91% 개표 트럼프 49.1% vs 힐러리 47.8%



문명이 발달하고 도시가 생기면서 농사를 짓던 사람들은 도시로 몰린다. 이는 수백년 전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한국과 같이 도시발전이 집중 된, 특히 서울에 모든 행정과 편의 시설들이 몰빵되어 있기 때문에 도시는 사람들을 끌어올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그래서 노무현 정부는 균형발전을 하기 위해 세종시로 행정수도를 이전하려 시도했고 박근혜 정부에서 예산을 투입하여 제 3차 국가철도망 사업을 진행 중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반대로 서울에 사는 젊은이들이 귀촌을 하기도 한다. 그런 이들을 도시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해서, 경쟁구도에서 밀려난 사람들로 취급되기도 한다. 도시에서 한적한 시골로 이사하여 삶을 살아가는 것이 그렇게 못난 인생일까? 


오히려 농사가 장기적으로 봤을 때 대기업에 취직을 하는 것보다 더 낫다면? 1980년대 중국에 투자한 퀀텀펀드로 4200% 수익을 올린 한 전설의 투자자는 농업이라는 것에 주목한다. 짐 로저스. 





예일대학교, 옥스퍼드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직을 역임하는 금융인이다. 월스트리트의 투자회사에서 일하다가에 같은 회사에 있던 조지 소로스와 퀀텀펀드를 만들기 위해 사직했다. 퀀텀펀드는 그후 10년동안 4200%의 수익률을 거두었다. 1980년 겨우 서른 일곱에 은퇴  전세계를 당시 여자친구와 함께 BMW 오토바이를 타고다니며 여행했다. 그 후 콜롬비아 경영대학원에서 객원교수로 재직했다. 


최근엔 전 재산을 통일한국에 투자한다고 밝혀 주목이 되기도 한 그는, 얼마 전 서울대 MBA 과정 학생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여기 모인 학생 중에 경운기 몰 줄 아는 사람이 정말 단 한 명도 없나요? 서울대 학생들은 똑똑하다고 들었는데 실망입니다. 미래 최고 유망 업종인 농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군요. 

여러분이 은퇴할 때쯤 농업은 가장 유망한 사업이 될 것.



앞으로는 식량과 농경지 부족이 심해져 농업이 수익을 가장 많이 낼 수 있는 산업이 될 것이라고 한 것이다. 일본 농부의 평균 나이가 66세, 한국은 65세라고 한다. 갈수록 농부는 줄어들고, 농산물 수요는 늘어나는데 비축량은 줄어들기 때문에 농업은 20-30년안에 가장 큰 수익을 낼수 있는 분야라 말했다.



이영돈 PD가 먹거리X파일 방송에서 바퀴벌레 피자를 먹는 모습



 머지않은 미래에 식량난에 허덕일 것을 대비해 이미 곤충을 활용한 식품들을 연구하는 곳도 보이기 시작한다. 또 농업 + IT가 진행 중이고 국내 채소 종자 1위 회사인 농우바이오에서 채소종자를 한미약품처럼 기술수출하여 '금보다 비싼 씨앗' 시대가 머지 않아 올 것이다. 


식량주권의 시작... '토종씨앗'을 아시나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02631&CMPT_CD=P0001금보다 비싼 씨앗 '농우바이오' http://cn.moneta.co.kr/Service/stock/ShellView.asp?ArticleID=2016051810310100918&ModuleID=776&LinkID=263&NewsSetID=2190&StockCode=054050&StockName=&codename=
독일의 화학 제약 업체인 바이엘이 세계 최대종자회사인 미국의 몬산토 74조에 인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14/0200000000AKR20160914059251085.HTML?input=1179m


 농우바이오

 국내 종자시장 점유율 1위

 연매출액 : 1000억

 시가총액 : 2860억

 경농

 고기능 친환경 작물보호제 개발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기술우위

 연매출액 : 1964억

 시가총액 :  1249억

 이지바이오

 배합사료 및 첨가제 제조 및 판매업

 연매출액 : 1조 4000억

 시가총액 : 3355억

 우성사료

 배합사료 제조 및 판매업. 안철수 관련주

 연매출액 : 3139억

 시가총액 : 1046억

 조비

 비료 전문 제조·판매회사로서 친환경맞춤비료와 완효성비료 및 4종비료. 약 158개 품목의 복합비료에 대하여 전국의 농협중앙회와 단위농협 및 당사대리점을 통해 판매, 매년 농협과 화학비료 납품계약을 체결

 연매출액 : 588억

 시가총액 : 567억

 대동공업

 농업용 기계(엔진포함)를 전문적으로 생산 및 판매하는 국내 농기계 전문 업체. 

 연매출액 : 5835억

 시가총액 : 1597억

 팜스토리

 배합사료 제조 및 축산물 임가공 도축, 관련 도소매업. 이지바이오 종속회사

 연매출액 : 1조 626억

 시가총액 : 1206억

 동방아그로 

 농업용 약제의 제조 및 가공판매업

 연매출액 : 1158억

 시가총액 : 949억



비료 및 농약 관련주는 계절주라는 별칭이 붙기도 하며 보통 농사를 시작하는 계절이나 수확하는 계절에 수익이 몰리기 때문에 그 시기에 급등했다가 비수기에는 다시 같은가격으로 오는 경향이 있다. 그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내며 자본금을 쌓아가는 섹터이다. 때문에 큰 자금이 없는 20,30대가 모아가기 좋으며 스윙하기에도 훌륭하다. 노후자금 마련 장기투자 종목 중 하나로 농업관련주를 추천한다. 어느날 뉴스에서 채소종자 기술수출, 식량난에 대한 이야기가 대두되기 시작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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