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트로의 체험하는 세상


지난 포스팅에서는 기술적분석은 비효율적이고 복불복 특성을 갖고 있다고 얘기했었다

'기술적분석 믿을만 한가?'

http://earthqute.tistory.com/7

'신성솔라에너지 상승한 이유' 

http://earthqute.tistory.com/11


오늘은 신성솔라에너지가 추가상승한 이유에 대비해서 유비케어가 1차상승 후 보합인 이유에 대해서 기술적분석이 아닌 기본적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다.  신상솔라에너지를 분석하며 필자는 한 종목을 분석할 때 모멘텀의 현실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유비케어를 검색하여 들어오신 분들은 잘 알겠지만 이 회사는 SK케미칼의 자회사로, 헬스케어 솔루션을 IT기반으로 의료서비스를 하는 회사이다. 전국 20,000여개의 병의원 약국의 외료네트워크를 보유하며  이를 활용하여 유팜몰, 미소몰닷컴을 통해 의약품 전자상거래, 의료소모품 유통사업 및 처방의약품 자동조제기 유통사업을 하고 있으며, 만성질환자 관리를 위한  U(유비쿼터스)-헬스케어솔루션과 기업임직원 대상건강관리 솔루션으로 구성되어있다.






유비케어에서  가장 크게 기대하는 부분은 정책적모멘텀으로 원격의료서비스법 국회안건 통과이다. 이를 기다리는 같은 섹터에는 유비케어 외에도 비트컴퓨터, 인피니트헬스케어, 소프트센 등 외에도 보안인증 종목이 있다. 보안인증 섹터는 요즘 주목하는 섹터들의 복합적인 모멘텀을 갖고 있는 회사로 기회가 될 때 따로 포스팅하겠다. 유비케어가 작년에 1차급등했던  이유는  그 맘 때즘 중국이 적극적으로 한국기업을 인수하는 움직임이 많았고 실제로도 많이 인수하고 있었는데 유비케어도 중국기업이 인수 기대감으로 급등하였다. 결과적으로는 한국의 유비버스홀딩스에서 43.97%를 인수하며 최대주주가 변경되었다. 최대주주변경 이슈야 실질적으로 회사의 매출에 도움이되는 경우는 급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지만 유비케어의 경우에는 단순히 투자 목적의 인수이기 때문에 작년의 급등을 유지하기 힘들다. 이런 식으로 생각 해보자. 한 종목이 어떠한 재료로 인해 급등을 했는데 그 재료로 인한 매출발생은 2,3년 후이거나 정확히 추정하기 어렵다면? 매출도 발생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의 주식가치가 급등했다면 땡큐아닌가? 때문에 그러한 재료는 아무리 재료가 좋더라도 단기 매도할 가능성이 크다. 유비케어는 1차상승 후 급격한 조정을 거친 후 스믈스믈 올라가고 있다. 이는 정확히 박근혜가 지속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원격의료서비스법 안건에 대한 기대감이다. 하지만 지금의 국회는 여소야대로 그 안건에 대해 불확실한 상황이다. 때문에 1차상승 후 2차상승까지의 기간이 지연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의료, 제약 업계는 누가 먼저 선점하느냐가 관건인 업계라 대형제약사들도 중소형 제약사들을 인수하며 몸집불리기에 나서고 있는 만큼, 원격의료서비스 역시 한국이 글로벌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멀지 않은 시간에 법안이 통과되리라 본다. 그것이 올해일지 2년이 걸릴지 얼마가 걸릴지는 누구도 맞출 수 없다. 하지만 여소야대의 20대국회가 어느정도 안정이 되면 그 시기가 언제가 될지는 더 선명해 질 것이라 본다.





이렇듯 모멘텀의 추세파악을 통해 언제가 될지 모르는 원격의료서비스 통과에 베팅을 하면 OK,  기술적 분석으로 상승의 이유를 맹신할 수 없는 거래량, 매집정도를 보고 들어갔다가는 법안통과 탈락으로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유비케어는 신성솔라에너지에 비해 확연히 모멘텀이 약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원격의료법이 통과되야만 힘이 실리는 종목이기에 이 종목에 관심이 있다면 상대적으로 현재 모멘텀이 강하게 분출되고 있는 신성솔라에너지보다는 좀 더 다각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모든 종목이 갖고 있는 공통의 모멘텀이 있는데, 그것은 각 종목별 실적이다. 가장 큰 재료이기도 하다. 모든 종목의 모멘텀, 재료의 목적은 매출을 크게 향상시키기 위함이니까. 



유비케어 분석차트


필자는 관종들을 이런 형식으로 만들어 보관한다. 위에서 파란선은 분기당 최저점, 빨간색은 최고점, 검은선은 평균값인 중심가격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에 따른 주가 변화를 보기위함이다. . 아직까지 큰 매출을 내고 있지만 못하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을 우상향 시키고 있고, 정책모멘텀(원격의료서비스법 통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분기별 최저점을 높여가고 있다. 20대 국회가 개원한지 얼마 되지않아 여소야대로 불꽃을 튀기는 상황이지만 이러한 유비케어의 현상태에서 어느날 원격의료서비스법안이 통과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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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서 기술적분석의 오류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 했는데, 그렇다고 기술분석에 무지하면 안된다. 윗꼬리, 아랫꼬리 양봉과 같이 기본적인 차트의 언어를 이해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 거래량을 통해 언제 매수하고 매도할지에 대한 최소한의 근거를 제시해주기 때문이다. 이것은 차트의 기본적인 언어를 습득한 후에 경험을 해야만 알 수 있다. 어느정도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거래량이 핵심이라고 하는데 이것에 대해 완벽히 공감한다. 기회가 된다면 거래량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다.

 

 




그럼 오늘은 신성솔라에너지의 최근 상승에 대해 분석해보도록 하겠다.

 

 

한 종목을 매수할 때에는 그 종목의 모멘텀이 무엇이 있는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필자가 한 종목을 매수할 때에 철저하게 지키는 원칙이 있다. 그것은 정책적 모멘텀(앞으로 정부에서 밀어주는 사업)이 있어야 하고 또 +@의 모멘텀이 있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여러 개의 모멘텀이 있는 종목을 선정하는 것이 아니다. 가능성이 높은 모멘텀에 베팅하는 것이다. 베팅이라고 표현을 하면 도박 같지만 주식은 베팅이다. 아무리 좋은 모멘텀을 갖고 있어도 그것이 실현되는 것을 맞추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작년부터 급등한 뉴보텍의 예를 들면 문재인관련주 + 노후상수도교체에 관한 모멘텀이 섞여 있다. 꾸준히 정치뉴스를 봐왔다면 현재까지 야권의 대선후보에는 문재인 외에 없기 때문에 대선주자로 나올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 것이다. 노후 상수도 문제 역시 작년부터 나왔기 때문에 20대 총선공약(이미 지났지만)이나 앞으로 다가올 19대 대통령에 공략으로 나올 것이라 예측해볼 수 있는 것이다. 노후 상수도 모멘텀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작년 여름에 오랜 가뭄으로 전국적으로 물이 부족한 상황에 농촌지역 노후 상수도관의 누수율이 30%에 육박해 더욱 더 부각이 됐기 때문이다. 또 최근에는 시청 역 부근 지하철역 입구 주변의 지반이 노후된 수도관으로 주저앉기도 했다. 한국은 지방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수도관의 노후정도가 심각하다. 때문에 작년부터 뉴보텍과 비츠로시스(남경필테마주+ 노후수도관 + 스마트시티,고속도로,전력 등등)를 지인들에게 추천했다. 뉴보텍은 하수관을 제조판매하는 회사이다. 비츠로시스는 수처리 및 자동제어시스템 특허를 갖고 있고 아직 매수해서 보유중이다


 

이렇듯 신성솔라에너지 또한 여러 가지 모멘텀이 겹쳐있다.

나열해보자면

 

1. 반기문 관련주 (대선 지지율이 가장 높은 것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2. 힐러리 관련주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미국 태양광 발전 규모를 2020년까지 140GW로 늘리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3. 미세먼지 관련주 (미세먼지와 직접적인 관련주는 아니지만 환경측면에서 관련있다. 이는 전기차와도 조금연관이 있다. 얼마전부터 한국에는 미세먼지로 인한 스트레스가 커지고 있고 이는 전기차수요가 늘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다. 테슬라에서는 이미 옵션으로 차량지붕에 태양전지를 장착하여 판매한다.)

4. 태양관산업의 회복(중국정부의 자국 태양광업체에 대한 보조금 지원으로 중국은 전세계에 과도한 공급을 하게 되면서 태양광업체들은 치킨게임을 하게 되었고 수많은 태양광회사들이 문을 닫았다. 신성솔라에너지는 그 중 살아남은 기업 중 하나이다. 최근 미세먼지, 파리기후조약, 오존 등 환경문제가 대두되며 태양광의 수요가 늘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을 비롯 미국, 중국, 베트남 등에서 주문을 받았고, http://news.jtbc.joins.com/html/187/NB11292187.html 오늘자 뉴스를 보니 누진세모멘텀도 미약하게 생기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5. 3자 유상증자(미국의 선에디슨사에서 300억규모 투자)

6. 정부의 신산업 육성정책 중 가장많은 자금을 투입할 예정인 신재생에너지사업 

 

이 많은 모멘텀들이 하나하나가 강력한 모멘텀을 만들어내고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4번의 목록, 회사의 본업에서 강력한 모멘텀이 발생하니 더할 나위 없는 종목이다. 여기에 이를 반영하는 하나의 핵심적인 공시가 있었는데 이 공시로 인해 나는 이 종목에 큰 비중을 실었다.



 

http://stock.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50346171





 

작년부터 태양광산업 회복으로 수십억 규모의 투자를 받아오면서 올해 5300억 규모의 3자유상증자 공시를 한 것이다. 이번 3자배정의 이유 역시 아주 고무적이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작년부터 한국기업은 물론 미국, 중국에서 공급계약이 늘어났기 때문에 이미 공장은 24시간 풀가동 중이고 수요에 맞춰 공급을 늘려가기 위한 공장증설이 그 이유이다. 때문에 대규모 주문을 했던 미국의 선에디슨사에서 300억규모의 투자를 한 것이다. 3자유상증자는 보통 호재로 작용하지만 3자유증을 받게되는 이유가 호재인지 악재인지 구분하는 잣대가 된다. 회사에 빚을 메꾸기 위한 증자라면 악재일 것이고, 공장증설이라든지 앞으로의 사업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라면 호재로 작용한다. 이번 2차상승으로 견인하는 역할 중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이러한 호재성 3자유증이 공시되면 유증받는 주식이 신주상장하는 날 이후부터 언제가될지 모르지만 급등할 가능성이 크다. 신성솔라에너지 같은 경우는 2016년 5월31일이 3자유상증자 한 물량이 신주상장하는 날이었고, 4거래일 후인 6월7일부터 급등했다. 만약 당신이 대규모 자금으로 주식을 받았는데 주가가 하락하게 냅두겠는가. 또한 작년부터 흑자전환하여 6분기 연속 흑자중이고, 162분기의 잠정실적이 몇일 전에 공개됐는데 전년 동기대비 396.37% 매출액은 5684500만원으로 42.0%증가로 발표됐다.



                                                    신성솔라에너지 셀/모듈 가동률

                  


또한 위의 모멘텀 중 아직 반영이 안된 재료들이 대기하고 있다. 2016118일은 미국대선이 기다리고 있다. 만약 그 전부터 힐러리의 지지율이 올라가고 대통령에 당선이 된다면 주가는 걷잡을 수 없이 상승할 것이다. 반기문 역시 마찬가지. 이 모멘텀들은 추후에 생각해볼 문제.

 

이렇게 태양광산업이 기지개를 켜고 있고, 많은 모멘텀들이 뒷받침해주고 있기 때문에 1차급등 후 2차급등이 이루어지는 것이지 1차상승 후 어느 이동평균선까지 조정을 하고 지지를 하고 바닥에서 거래량이 많이 나오고 하는 문제는 그저 보조지표일 뿐이라는 것이다. 세력들이 좋아하는 기술적 차트는 고점대비 반토막 이상 하락하고 바닥에서 거래량을 동반하며 매집을 하지만 그러한 종목은 널리고 널렸다. 그러한 흔적이 보일지라도 모멘텀이 꺽인다면 세력들도 매도할 것이다. 단일의 모멘텀으로 반짝하고 끝나는(단기) 종목이 얼마나 많은가. 포켓몬고, 신공항 인공지능 등등. 그러한 기술적 차트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보다 과거와 현재의 상황을 종합하여 미래에 강력한 모멘텀이 될 분야를 예측하고 그것에 미리 베팅하는 것이 더 좋은 수익률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 올 연말 쯤 신성솔라에너지의 주가가 어디에 위치해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내년에는?

 


신성솔라에너지의 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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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Influencer : 영향력 있는 개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Influencer marketing : 영향력 있는 개인을 활용한 마케팅.



더불어 요즘 SNS에서 활동하는 소셜 인플루언서가 주목을 받고 있다. 페이스북이나 카스(카카오스토리)의 기존인맥을 이용해 새로운 어플이나 영화, 게임들을 간접적으로 홍보를 하고 수익을 받는 사람들이다. 요즘 아프리카티비 BJ들이 유투브에 영상을 올려 광고수익을 얻는 것이랑 같다. 그들은 자신의 얼굴을 노출하지만 그렇지 않고 블로그를 이용하거나 페이스북의 페이지, 카카오스토리와 같이 노출하지 않으면서 이러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일명 파워블로그들.



아모레퍼시픽  김유진 팀장



 


작년 한해 핫했던 한국의 화장품 회사 아모레퍼시픽의 김유진 팀장은 이렇게 얘기한다. 



5년전만 해도 마케팅에 필요한 콘텐츠를 누가 만들지 고민해 본적 없다. 콘텐츠는 당연히 회사가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작년부터 누가 만들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고, 인플루언서들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이렇게 대기업에서도 인플루언서의 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있고, 그만큼 회사들에 이익을 주는 인플루언서는 하나의 직업으로 자기매김해가고 있는 듯 하다. 또한 최근 한국은 취업도 힘들고 취업하더라도 적은 월급으로는 살아가기가 힘들기 때문에 이러한 형태의 직업 수요는 점점 늘어가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수익을 공개하며 이러한 커뮤니티에서 찬양을 받고 있다.  워낙 바이럴마케팅이다 sns 홍보, 스팸전화 등등 우리들에겐 워낙 귀찮은 존재이기때문에 부정적인 생각부터 드는 것은 사실이다. 그들은 돈을 벌긴 벌까? 그렇다면 수익은 얼마나 될까?



한 카페 명예의 전당



한 어플을 이용하여 평균정도 수익을 내는 한 사용자






많이 버는 사람은 월 몇천 씩 벌고 있었고 시작한지 얼마 안된 사람은 월 용돈벌이 정도 하는 듯 했다. 심지어 기존부터 SNS를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이용해서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내는 사람도 있었다. 정말 이런 수익이 가능할까? 아마 극소수일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공부하는 카페 등에서 선배들이 노하우를 알려주면서 활발히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들의 수익은 날로 증가한다고 자랑하고 있었다.


하지만 분명한건, 대기업의 회사들의 신제품이나 스타트업의 새로운 어플들, 영화등은 계속 만들어지고 그것은 홍보되어야 하기때문에 아마 이러한 활동은 지속되지 않을까 싶다. 특히 요즘은 매일 수백개, 수천개씩 새로운 어플들이 생겨나기 때문에 이러한 수요는 훨씬 많아지는 건 당연한 것이라 본다. 요즘은 tv광고보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홍보가 더 효과적이라는 것은 부인 못할 것이다. 때문에 위에서 아모레퍼시픽 팀장의 얘기처럼 이러한 회사들은 당연히 인플루언서들을 더욱 더 이용하려 들 것이다. 남는 시간을 활용하여 부업으로 충분히 도전해볼만 하다. 



이 어플은 캡쳐 수익을 인증한 한 소셜 인플루언서가 사용하는 어플이다. 어플에서 간접홍보할 어플이나 영화를 고르고, SNS에서 올려서, 그들이 보거나 다운을 받으면 수익을 주는 어플이다.  관심있는 사람은 도전해보자. 


https://itunes.apple.com/app/id1104879125?mt=8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시작하며 기술적 분석(일명: 차트) 위주의 매매를 하게 된다. 그 이유는 차트 보는 것은 생각보다 재미있고 간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차트 위주의 매매를 하다보면 결국 수많은 종목에서 복불복 베팅이라는 경험을 하게 된다. 








세력주에서 많이 보이는 차트형태이다. 아마 이러한 차트를 보면 다음 행보가 궁금해할 것이다. 바닥권에서 120일선을 힘차게 뚫고 1차상승 후 2차상승을 위한 조정으로 보일테니까. 아마 이런 차트는 쉽게 찾아볼수있을 것이다. 두 종목다 1차상승 후 조정 때 들어가 지금도 보유하고 있다.









이런 비슷한 차트를 더 찾아보면 알겠지만 결과는 천차만별이다. 차트들을 보면 알겠지만 바닥권에서 1차상승 후 60일이나 120일선을 지지한 후 상승하느냐 아니면 무너지느냐. 그리고 무너지더라도 그  후에 더 큰 상승이 나오느냐. 그것은 차트에 나오지 않는다. 물론 거래량과 수급분석에 의한 예측으로 가능성을 높일 순 있지만. 경험치가 많지 않은 사람은 분석하기 힘들뿐더러 하루종일 보고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겨우 매도했는데 다시 상승 하는 경우도 많다. 그 이유는 주식을 매집한 일명 세력들이 그 개미들의 심리를 이용한 뿐더러, 시중에 나와있는 기술적차트 서적의 내용을 오히려 역이용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기술적분석은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할 뿐더러, 시간을 들인만큼 성과가 좋지도 않다. 계속 경험하겠지만 차트는 지나고나서 분석이 가능하고 만들어지는 것일 뿐.


오히려 기술적차트에 시간을 할애하는 것보다, 성장동력과 그 가능성에 집중하여 미리 바닥권에서 매수하여 인내하는 편이 수익률에 도움이 될것이다. 상승의 요인은 차트보다 그 외의 요인이 크다는 것. 60,120일선을 지지한 후 신성솔라에너지가 상승한 이유, 유비케어는 약한 이유를 기술적분석이 아닌 다른 분석으로 다음 포스팅때 써보도록 하겠다. 그 때까지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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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식은 정말 위험한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식은 하면 안되는것, 위험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그건 대부분 접근방식이 잘못됐기 때문이다. 주식을 해본 적도 없으면서 남의 말만 듣고 처음부터 큰 돈을 투입하는 것은 기부하는 것과 같다. 10만원으로 투자한다고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10만원이 없어지면 위험한가? 애초에 처음부터 없어져도 큰 무리가 없을 정도의 금액을 투자하는 것이 맞다. 물론 시장 경험이 쌓이고 투자감각이 생긴다면 당연히 자금을 늘려도 되겠지만. 남이나 지인의 말을 듣고 큰 돈으로 시작하는 것은 증권시장 현실을 모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남이나 지인이 증권전문가인가? 하지만 증권전문가도 매일, 매순간 틀리는 곳이 증권시장이다. 




2. 주식시작의 첫번째는 일단 계좌개설


주식투자를 큰 걱정없이 하려면 어느정도의 경험치와 내공, 그리고 공부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것이 없으면 시작도 못하나? 그렇지 않다. 소량으로 경험해보면 된다. 1주에 100만원이 넘는 주식도 있지만 1주에 1000원짜리 주식도 아주많다. 물론 1000원짜리는 적자기업이 대부분이지만. 1000원짜리 1주를 사는 것도 투자이다. 자신의 자산의 5%이하의 범위 내로 시작을 한다면 설사 투자한 회사가 망할지라도 전혀 위험하지 않다. 그러니 시작은 일단 계좌개설부터하고 현재 자신이 갖고 있는 수준으로 경험해 보는 것이다.  최근에는 비대면계좌개설이라고 증권사나 은행에 가지 않고도 스마트폰 어플로 5-10분안에 개설이 가능하다. 또 모의투자라고 사이버머니로 현실의 투자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3. 주식으로 부자되는 사람, 일명 '개미'는?


1%도 안된다. 주식으로 부자되는 건 꿈깨라. 하지만 훌륭한 제테크 수단은 된다. 탁월한 종목을 장기보유할 경우 2,3배 혹은 10배이상 갈 수 있지만 수백억 수천억을 버는 허황된 꿈을 꾸고 시작한다면 금방 반토막, 깡통 찬다. 




4. 중독되지 않을까?


이건 가능성이 많다. 하지만 다 그런 경우가 아니다. 현명한 사람은 중독초기증세에 빠른 대처를 한다. 주식을 하면 하루종일 봐야하고 항상 조마조마할 것이라 생각하는데, 그건 여러 투자방식 중 하나이다. 소위 '단타'라고 불리우는 세력주, 급등주 외에 다른 성격의 종목에 투자하면 충분히 하루에 한번, 내공이 셀수록 더 자주 안볼수 있다. 또 자기 훈련을 통해 충분히 습관들일 수 있다. 







5. 세력주, 급등주는 절대 하지말라는데


그건 투자자 성향이다. 세력주 급등주를 하는 이유는 단기간에 고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도 역시 경험이 필요하다.이러한 성격의 종목은 급등할 때 따라가지 않고 마치 스나이퍼처럼 미리 예상하고 대기하다가 급등때 나오면 된다. 물론 급등 한 후 들어가서 수익을 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건 선수급 영역이다. 또한 자신의 자산에서 주식투자할 비율을 정하고 주식투자할 자금 중 적은 비율로만 급등주에 투자한다면 위험하지 않다. 예를 들어 자신의 총 자산이 1억이라면 30%금액인 3000만원을 주식투자금으로 설정하고 3000만원 중 1천만원은 대비로 현금으로 보유하고, 남은 2000만원 중 1500만원은 중대형주, 나머지 100~500만원을 급등주나 세력주에 투자하는 식이다. 이런식으로 비율을 설정한다면 그럴일은 없지만 세력주 5개의 회사가 다 망해서 500만원이 휴지조각이 되더라도 총자산의 5%손해일 뿐이니 큰 데미지가 없다. 물론 세력주에 투입하는 500만원도 큰 돈이니 시작할때 종목선정을 잘 해야한다.


<포트폴리오 예시>


총재산

1억원


주식투자자금  

3000만원 (총재산의 30%)


-현금보유

1000만원 (주식투자자금의 30%)


-중대형주  

A   500만원

B   500만원

C   500만원


-세력주

D   100만원

E   100만원    

F   100만원

G   100만원

H   100만원





6. 주식은 돈 있는 사람들만 돈 버는 것 아닌가?


아니다. 물론 돈있는 사람은 더 큰 돈을 벌 기회가 있지만 반대로 더 큰 돈을 잃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또, 자금이 적은 사람은 더 큰 장점이 있다. 위의 말대로 잃어도 큰 돈을 잃지 않고, 처음부터 투자금이 없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나눠서 투자해야한다. 돈 많은 사람이 한번에 투자했는데 주가가 계속 내려간다면? 나눠서 사는 사람은 더 싼값에 더 살 수가 있다. 월급 100만원 받는 사람도 적립식으로 매월 나눠서 투입하고, 좋은 종목에 투자한다면 자기자산 대비 큰 수익도 낼 수 있다. 10만원 투자해서 하루만에 10%수익이나 1만원의 수익이 생긴다면 돈을 버는 것이다.




7. 진짜 주식으로 돈 벌 수 있나?


있다. 시작할때 적은 돈으로 시작해서 경험하고, 자만하지 않고, 하루의 주가 변동에 일희일비하지않고, 기다릴 줄 안다면 충분히 훌륭한 제테크 수단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오르지 않는 월급, 마이너스 금리 등으로 우리는 달리 대안이 없다. 노후에 대비해 젊을 때부터 미리 경험해서 내공을 쌓는다면 죽을때까지 훌륭한 제테크수단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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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주식'을 한다는 부끄러운 일로 치부되는 경우가 많다. 누구는 합법적인 도박판이라 말하기도 한다. 주식을 한다고 하면 탐욕스러운 사람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쉽게 다른 사람에게 밝히지 못한다. 물론 틀린 말이 아니다. 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간다면 어쩔 수 없이 누구나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욕망은 인할 수 없을 것이다.


 소위 다단계라 일컫는 네트워크마케팅도 비슷한 대우를 받곤한다. 한국에서 다단계 사기사건이 몇개 있긴 했지만 다단계, 네트워크마케팅 본질 자체는 아주 효율적인 마케팅 도구이다. 한국에서는 그것을 다루는 사람들의 문제였던 것이지 이 도구자체가 불량하거나 나쁜 그런 건 전혀 아니다.


요즘은 세계경제의 위기, 정치적 위기로 인해 '자본주의'라는 단어 자체가 환영받지 못하지만 투자라는 것 역시 본질적으로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아주 효율적인 도구이다. 일부 그것을 다루는 사람들에 문제가 있을 뿐이지. 하지만 주식에 대한 일반적인 시각은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처음부터 큰 돈을 급하게 투자해서 말아먹기 때문에 한국 증권시장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강할 뿐이다.  



주식하면 집안 말아 먹는다. 집안 망신이다.



이런 말 안들어 본 사람 없을 것이다. 실제로 그러한 사람들은 많다. 1997년 IMF, 2008년 리먼사태 금융위기를 논외로 하더라도. 우리 주변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식을 시작하게 되는 계기는


지인들의 말



이번에 나 재미 좀 봤어. 우리회사에서 고급정보를 들었는데





혹해서 시작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보통 그런 경우는  그 지인이 산 종목의 주가가 많이 올라간 상태에서 따라 사는 경우가 그렇다.  여기서 아주 큰 문제가 생긴다. 높은 가격에 산 것이 문제가 아니다. 시작부터 잘못된 것이다. 수 십년간 증권시장에서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틀린 예측을 많이  하는 곳이 이 바닥의 팩트다. 그런데 그 지인이 전문가보다 뛰어날 가능성은? 주식을 시작하며 하지 말아야 할 첫 번째가 남의 말 듣고 주식을 사는 것이다.


다른 예를 들어보자. 우리는 유니클로의 저렴한 바지 하나를 살 때에도 직접 가서 보고 치수, 기장, 재질, 색상 심지어 입어보고 산다. 근데 자기가 힘들게 월급받아 모은  수백만원, 수천만원을 확실하지도 않고 정확하지도 않은 지인의 얘기를 듣고 노력하나없이 클릭한번으로 산다? 누가 문제일까? 시작부터가 문제이니 주식에 대한 이미지가 좋을리 없다.


연금보장도 안되고 평생직장도 없는 , 그리고 마이너스 금리 시대가 다가오는 이 상황에서 주식투자는 아주 훌륭한 제테크 수단이 될 수 있다. 돈에게 나 대신 일을 시키는 것이다. 때문에 부업 및 취미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유가증권이나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회사들 중 소수를 빼놓고는 대부분의 사업체들은 뛰어난 사람들을 고용해서 이윤창출을 하기 위해, 투자자를 위해  노력한다. 좋은 종목에 투자하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창업해서 돈 벌  확률 보다 높을 것이다. 그런 회사 중 가장 좋은 회사에 투자하면 그들은 나의 투자금이 수익을 내기 위해 일을 한다. 천원만 있어도 투자가 가능하고 현재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에도 투자가 가능하다.이런 사업이 어디있나. 하지만 증권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서 어느정도 자금을 투입해야하지 모르는 상태에서 하면 그건 투기고 제테크수단이 될 수 없다.


혹시라도 주식을 시작해보고 싶은 마음이 계속 드는 사람은 아래의 몇가지를 명심하길 바란다.



1. 남의 정보를 듣고 사지 마라.

-결국 자신이 판단 해야된다는 이야기인데, 자신이 판단 할 수 있을 능력이 되기까지는 투자금은 최소한으로 제한시키고 자신만의 종목선정법을 찾아라


2. 어느 정도 증권시장을 이해하기 전까지는 없어져도 될 정도의 금액만 투자하거나, 모의투자로 경험한다. 

-그 전에 충분한 공부가 필요하다. 나는 왠지 잘할 것 같다고? 공부없이, 준비없이, 경험치 없이 큰 금액을 투입시키기 때문에 집안 말아 먹는다는 얘기가 나오는 거다. 사전준비없이, 공부없이 왠지 나는 잘할 것 같다고 하는 사람들은 모의투자 몇개월 해보길 권유한다.


3. 남의 돈으로 하지마라

-친구, 부모님, 대출 등으로 하면 백전백패다. 오로지 자신의 자본, 그 중에서도 일부 여유 자금으로만 한다. 최악의 경우로 투자금이 다 없어졌을 때 나에게 올 데미지를  극복할 수 있을  정도. 일명 레버리지를 일으키는 투자법은 업자들, 선수들만 하는 것이다. 주식은 심리적인 부분이 크기 때문에 남의 돈으로 하게 되면 냉철하게 투자할 수가 없다.


4. 분산해라. 

-분산투자하면 종목 여러개를 사라고 이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틀린 말은 아니지만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하나의 종목이고, 주식 말고도 다른 곳에 분산을 하라는 얘기다. 투자를 한다는 것 이면에는 위험을 감수한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다. 때문에 주식 내에서도 분산하지만, 주식 말고도 다른 자산으로 분산시켜야한다. 주식에서 적절한 분산을 한다면 '롱숏전략'이라고 예를 들어 10개의 종목을 분산하여 매수하고 2종목이 오르고 8개의 종목이 떨어졌다면 오른 종목을 팔아서 떨어진 종목을 더 싼값에 많은 물량을 살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한 두 종목, 종목의 수가 적을수록 전략의 수 역시 적어진다.


5. 투자하는 종목의 성격을 정확히 알고 비율을 조정해라.

-주식 시장에는 소형주, 중형주, 대형주서 부터 테마주, 세력주, 잡주 등등 종목의 성격들이 있다. 혹자는 중대형주만 한다고 하지만 주식투자를 하는 이유가 기부인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누구나 수익을 내기위해 하는 것이다. 중대형주 외에 다른 성격의 종목에 자금이 유입된다면 그 성격의 종목에도 투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 각각  성격들을 분명히 파악하고 그에 맞게 알맞은 자금분배비율과 매매법을 다르게 설정한다. 비유를 들면, 로또 1만장, 10만장 사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로또 한장 사는게 위험한가?



끝으로 2015년 가장 주목했던 종목 중 하나 '한미약품' 과 '셀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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